더 맥켈란, the Macallan 12y 더블캐스크, Double Cask

더 맥켈란, the Macallan 12y 더블캐스크, Double Cask

셰리와인을 머금게 한 아메리칸 오크통과 유러피안 오크통을 사용하여 두 가지의 개성의 만남으로 맛과 향의 밸런스를 갖추는데 초점을 맞춘 위스키.

더 맥켈란 12y 더블 캐스크

 

맥켈란 위스키의 장인 밥 달가노(Bob Dalgarno, Whisky maker)가 완성.

• COLOUR : Harvest sun.
• NOSE : Creamy butterscotch with a hint of toffee apple, candied orange, vanilla custard and newly felled oak.
• PALATE : Deliciously honeyed, wood spices and citrus, balanced with raisins and caramel.
• FINISH :Oak lingers, warm, sweet and drying.
• ABV : 40%

색상은 가을 태양빛깔이며, 토피사과, 설탕에 절인 오렌지, 바닐라, 참나무향의 버터스카치향이 난다고 명기되어있으며

입안에서는 건포도, 캐러멀, 꿀, 나무 향료 및 시트러스 맛이 나며 피니쉬는 따뜻하고 달콤하지만 건조한 오크의 향으로 마무리.

 

도수는 40%이며 2022년 말 현재 너무 무리한 셰리오크캐스크 생산의 영향인 듯 보이는 셰리오크라인업의 맛에 대한 평가가 절하되는 반면 더블캐스크가 오히려 적절한 가격과 셰리와 비교해서 뒤질 것 없다는 평가로 다시금 떠오르고 있습니다.

 

맥켈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판매가격은 65파운드, 한화로 약 10만원이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매가는 대략 12만원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. 물량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가끔씩 대형마트에서도 간간이 보이는 추세입니다. 

 

맥켈란을 수입담당하고 있는 전 에딩턴코리아 측에서 어떤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도매주류업체 측에서는 각 소매점에 맥켈란을 납품받으려면 다른 위스키들을 같이 납품받아야 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. 윈도 OS도 아니고 위스키 끼워팔기라뇨. ㅎ

 

세리라인업의 명성에 스크래치가 가고 있는 현 상황을 보았을 때 눈에 보인다면 한병 겟(Get)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